에드먼턴 한인회, "온라인 정기총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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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에드먼턴 한인회 조용행 회장은, 코비드 19로 인하여 2021년 정기총회를, 화상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화상회의라 참석인원을 걱정했지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하여 총회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한, 온라인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정기총회는 개회선언과 인사말 및 임원소개, 감사 결과 보고, 결산, 예산, 기타 안의 것은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행정 감사에서는 한인회의 민원업무 대장과 서류 전산화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밝혔으며 회계감사 부분은 회계 관련 업무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전했습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 안건 중 많은 관심을 받은 한인회관 이전 건은, 반대 2표, 나머지 전원 찬성으로 안 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조용행 한인회장은 남쪽으로 이전을 해야 하는 몇 가지 이유를 들며 회원들에게 이전 문제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조용행 회장은, 홈레스가 한인회관으로 들어와, 화장실 사용 및 회관에서 나가지를 않아 한인회관 운영에 대한 어려운 점과. 한인회원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주차장 주차 문제로 회관 방문이 힘든 점. 한인회관 매입 당시에는 주변 환경이 지금처럼 우범지역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우범지역으로 위치적 환경 여건이 좋지 않은 점. 한인동포들이 한인회관을 이용 할 수 있는 회관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는 남쪽 지역이 적합한점과 상주해있던 에드먼턴 여성회와 노인회가 사무실을 이전 하여 굳이 다운타운에 있을 필요성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조용행 회장의 한인회관 이전 건에 찬성으로 답하며 지지하였습니다. 조용행 회장은 빠른 시간 내, 한인회관 이전 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용행 회장은 오늘 처음으로 진행된 화상 정기총회에서 운영의 미숙한 점은 있었지만, 총회에 상정된 안 건이 회원여러분의 협조로 아무 탈 없이 통과되었다며,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코비드 19로 인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한인회 업무를 도와준 관계자 및 임원, 이사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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