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해자 덜덜 떨고 있다" 조부에게 성폭행당한 여중생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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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학생이 자신을 성폭행한 양할아버지의 형량이 감형되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취지의 청원을 올려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성폭행 피해자는 시설에서 덜덜 떨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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