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바스엔 보내는 무기도 달라…英 초고속 미사일 발사 장갑차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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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화력을 집중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무기지원이 강화됐고, 무기 종류도 달라진 점이 눈에 띕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수일 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지원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CNN 등이 19일(현지시간)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대략 지난주 미국이 발표한 8억 달러(9천900여억원) 수준입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초원의 전장'인 돈바스의 지형을 고려해 전차가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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