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경찰, 지난 8월 220만 달러 상당 마약 압수 후 2명에 대한 영장 발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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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먼턴 경찰은 2022년 8월 3일 에드먼턴 남서부 지역의 한 주택에서 상당량의 마약을 압수한 후, 카른비르 싱 산두(왼쪽)와 케네스 머레이 매튜스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 제공: 에드먼턴 경찰청
지난 8월 에드먼턴에서 220만 달러(약 26억 원) 상당의 마약이 압수된 사건과 관련하여 에드먼턴 경찰이 두 명의 남성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한 정보는 최근 에드먼턴 경찰청에서 발표됐다.
에드먼턴 경찰은 지난해 8월 한 달 동안 수사를 벌여 이들 두 남성과 연관된 마약 밀매 조직을 적발했다. 그 결과, 경찰은 대량의 마약과 함께 현금, 무기 등도 압수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체포되지 않은 두 남성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기 위해 법원에 소환장을 제출했다.
해당 사건은 에드먼턴 경찰의 마약 단속 역사상 가장 큰 압수 건 중 하나로 기록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마약 유통망을 크게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드먼턴 경찰은 마약 밀매와 관련된 범죄 단체를 목표로 계속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에드먼턴 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마약 관련 범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범죄 예방에 힘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현재 주요 용의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수사의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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