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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산불 연기로 공기질 '매우 고위험'…주민 행동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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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시에서는 오늘(11일) 대규모 산불로 인한 연기 확산으로 공기질이 크게 나빠져 고위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시 당국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에드먼턴 기상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공기질건강지수(AQHI)가 10(고위험)을 기록 중입니다.
오늘 밤까지는 10+ (매우 고위험) 수준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이는 북동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발생한 큰 산불에서 나온 연기가 바람을 타고 에드먼턴까지 밀려온 탓입니다.
현재 에드먼턴 지역에는 북풍이 초속 약 12km로 불고 있습니다.

환경부 발표 성명에 따르면 "산불 연기 농도는 짧은 거리에서 크게 변동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도 차이가 매우 클 것"이라고 합니다.
성명은 이어 "동부 지역은 토요일 밤까지 상황이 개선되겠지만 북서부 지역은 월요일이나 화요일까지 공기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산불 연기는 낮은 농도에서도 모든 사람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호흡기 및 심장 질환자, 노인, 어린이, 임신부 등 취약계층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들은 산불 연기 사전 대비 계획을 수립하고 약품을 구비하는 등 만반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한편 북부 앨버타에서는 새 산불이 발생해 그랜드프레리, 포트맥머리, 그린뷰 등지에 대피령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역별로 큰 산불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은 시민 행동 주의와 실내 대기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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