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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에서 12일 동안 8명 사망, 전문가들은 "당황할 필요 없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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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동안 에드먼턴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으로 8명이 사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러한 폭력사건이 공포를 불러일으키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12일 사이에 발생한 이들 사건은 주로 총기와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한 폭력사건이었다. 현재 경찰은 이들 사건의 배경과 동기를 조사 중이며, 몇몇 사건은 갱단 간의 분쟁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건들이 공포와 불안을 조장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한다. 범죄학자 데이빗 호프만 교수는, "물론 시민들이 걱정할만한 상황이지만, 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호프만 교수는 또한, "범죄율은 계절적 요인이나 개별 사건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추세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에드먼턴 경찰서장 로저 더플러는 이러한 폭력 사건들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불안을 조성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경찰은 사건들에 대해 강력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이러한 사건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범죄 예방과 무장 강도를 줄이기 위해 지역 사회가 경찰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범죄학자 장민희 박사는 "지역 주민들이 주변 상황을 주시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이나 범죄 현장을 목격한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드먼턴 시민들은 이러한 사건들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에드먼턴 주민 김영수 씨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이러한 폭력 사건들이 줄어들 것이다. 이웃과 소통하고, 경찰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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