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2023 한인 정치력 신장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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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회총연합회(회장 주점식)는 밴쿠버 리치몬드 홀리데이 인에서 최근 개최된 '2023 캐나다 한인 정치력 신장 컨퍼런스'에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 행사는 캐나다 재외동포청과 주캐나다한국대사관의 후원으로 주최되었으며, 밴쿠버 지역의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한인 차세대가 현지 정치사회에 더 많이 참여하고 활발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 마틴 씨와 코퀴틀람시의원 스티브 킴 씨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은 "한인 1세대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날 한인 1.5세 및 2세들이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었으며, 이는 한인사회 전체의 성장에 기여한 결과"라며 한인들이 계속해서 발전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특히 K-문화의 글로벌한 영향력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상승하고 세계 각지에서 활약하는 한인들의 자부심을 함께 나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총연은 연아 마틴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행사를 후원한 밴쿠버 한인회와 정택운 고문에게 감사장과 상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캐나다총연 임원들과 밴쿠버 지역 한인 2~3세들 간의 현안토론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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