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뉴스

“마약 안 했다”…지드래곤, 경찰 자진출석…모발·소변 검사

작성자 정보

  • News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빅뱅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 

아이돌 그룹 빅뱅의 전 멤버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6일 자진 출석했다.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를 대리로 하는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입장문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자진 출석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우 이선균(48)과 마찬가지로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위치한 인천 논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지드래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고,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하여 투약 여부를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권씨의 통화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임의로 제출받을 예정이며, 지드래곤에게 마약을 건넨 현직 의사와의 관계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또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38 / 1 Page
에드먼턴 산불 연기로 공기질 '매우 고위험'…주민 행동…
등록자 News
등록일 05.11 조회 287 추천 0 비추천 0

에드먼턴 시에서는 오늘(11일) 대규모 산불로 인한 연기 확산으로 공기질이 크게 나빠져 고위험 수준에 이르렀습니다.시 당국은 주민들의 각별한 주…

에드먼턴 주택 시장, 인구 유입으로 가격 상승세 지속 …
등록자 News
등록일 04.14 조회 620 추천 0 비추천 0

2024년 첫 분기에 에드먼턴의 주택 시장이 예상보다 강한 성장을 보이며,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로열 르페이지의 최신 보고…

AKCSE 전국 수학 경시대회 2024 (NMSC 20…
등록자 News
등록일 04.09 조회 751 추천 0 비추천 0

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 협회(www.akcse.ca)는 전국 수학 경시대회(NMSC) 가 2024 년 5 월 4 일에 개최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

재외동포 청소년 및 대학생, 모국 체험 기회 대폭 확대
등록자 News
등록일 04.08 조회 801 추천 0 비추천 0

재외동포협력센터, 여름 모국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2024년 4월 8일 -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가 ‘2024 재외동포 청…

인포뉴스

무료홍보(여기에 무료로 홍보하세요)


알림 0